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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

클라우드(AWS, 쿠버네티스) 국비지원교육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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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쿠버네티스 과정이 끝나면서 국비지원으로 들을 수 있는 클라우드 교육을 다 들었습니다.

 

이번에 교육을 들으면서 느낀점을 간단하게 후기로 써보려 합니다.

 

1. AWS

 

AWS교육 같은 경우 10월즈음에 교육을 들었고, 비대면(화상강의)로 교육을 수료하였습니다.

 

교육기관과 HRD가 협업하여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재직자 우선 선별 과정이었습니다.

 

매주 토요일(8시간) 5주 과정 이었습니다.

 

메일로 회사 직인과 정보 등을 스캔해서 보내주면 확인하여 HRD로 출석을 확인하는 시스템 입니다.

 

수업 시작 이틀정도 전쯤 수강생들 단톡방이 생기고 교재가 도착하여 한번씩 훑어봅니다.

 

수업은 비대면(zoom)을 이용하여 들었고, 바로 AWS 계정을 생성하여 실습위주로 교육 받아서 좋았습니다.

 

실제 도메인을 만들어 DNS 기능도 바로 적용하고 인스턴스와 온디맨드 DB로 연동도 하는등 실제 업무 프로세스와 흡사한 형태로 진행됩니다. (약간의 과금이 됩니다. 교육과정 통합하여 많이 나온다면 3천원 정도 나올듯 합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수업 진도 입니다. 네트워크쪽의 경우 몇시간 설명해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데 거의 하루정도를 설명을 해서 시간낭비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2. 쿠버네티스

 

마찬가지로 진행방식은 비대면으로 같았으며 다른점은 리눅스 선행학습이 필수였습니다.

 

저같은 경우 현업에서도 리눅스를 쓰고 있고, 유투브로 쿠버네티스도 어느정도 선행학습이 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사실 이 과정은 시간낭비라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일단 교육 과정 전 리눅스 선행학습 필수였는데 교육시간중 80%정도는 리눅스 강의하다가 시간이 다 갔습니다. 강사님도 사전 준비가 부족해 교육진행중 막히는 부분이 많아 제대로 교육도 안되었구요.

 

3. 요약

무료라는 점과 비대면으로 집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은 좋았지만 쿠버네티스 과정 같은 경우 유투브에 올라와있는 강의 이틀정도 따라 하면 끝나는 과정이었습니다. 결국 두 과정 다 심화과정이 아닌 기초에 불과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반강제로 공부를 시작하지 않으면 하지 않기 때문에 주로 학원을 찾아서 공부하고 있지만

책이나 유투브 보면서 공부 하는게 훨씬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물론 IT 자체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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